정선5일장은 1966년 2월 17일 개장된 시골장터로 옛장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. 매월 “5일장(2, 7, 12, 17, 22, 27일)”과 “주말장(매주 토요일)”에 열리는 정선아리랑시장은 도시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소소한 재미와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재래장터이며, 시골에서 재배한 농산물과 공예품, 먹거리를 바구니에 담아 팔고 있는 할머니 상인을 볼 수 있는 시골장터이다.
레일바이크
정선 레일바이크는 정선 구절리역에서부터 아우라지역까지 레일 위를 페달을 밟아 달린다. 레일바이크를 타고 송천계곡의 맑은 물, 푸른 숲, 강을 따라 난 철길 양쪽의 기암절벽의 경치를 구경하다 보면 페달을 밟는 다리가 새털처럼 가볍게 느껴지고 7km의 거리도 순식간에 지나갈 것이다.